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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형 데이터’ 기반 생성형 AI 개발 필요

관리자
2025-06-04
조회수 15

윤진욱 투비유니콘 대표이사


생성형 AI 등장 이후 관련 기술이 다양하게 발달되면서 누구나 접근할 수 있게 활용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 생성형 AI가 적용된 기술과 콘텐츠, 서비스가 산업 전반은 물론 업무와 일상에 빠르게 적용되어 곳곳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이제 생성형 AI 기술은 산업발전의 원동력이자 생활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혁신의 아이콘이 되었다.

최근 정부는 AI 혁신의 방향을 이끌기 위해 전담협의체를 구성하고 기술 개발과 더불어 일상에서의 선도적 AI 도입을 위해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이제 지역차원에서도 경쟁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생성형 AI를 어떻게 활용하여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것인가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생성형 AI는 ▲체계적인 데이터 구축 ▲신뢰할 수 있는 AI 기술 적용 ▲생성형 AI의 확실한 활용처 확보 등 3단계에 걸쳐 접근해야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오픈 AI의 챗GPT나 구글의 제미나이 등 초거대 모델을 사용하는 글로벌 기업들은 포괄적이고 방대한 양의 데이터로 훈련된 딥러닝 모델을 사용하기 때문에 적용분야가 넓어도 보다 정확성 높은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다. 반면, 지역차원에서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특정 데이터를 만들어 내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데이터는 생성형 AI 기술의 기초 연료와 같다. 적은 비용으로 보다 단기간에 질 좋은 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다면 안성맞춤이다. 데이터 자체가 신뢰할 수 없으면 아무리 프롬프트를 정확하고 상세하게 입력한다고 해도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없다. 따라서 지역차원에서 생성형 AI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지역적 특성이나 고유성이 담보된 데이터를 설정하고 정확성을 높이고 깊게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화된 지역데이터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대전, 충남, 세종, 충북 등 충청권 광역단체별로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지역발전에 진력하고 있다. 우선 이들 산업과 관련된 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이 좋은 접근법이다. 산업분야별로 구축된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특화된 고유의 데이터를 구축하면 얼마든지 생성형 AI와 접목시킨 기술로 발전시킬 수 있다.

실생활에서 쌓이는 데이터도 좋다. 가령 폭넓게 퍼져 있는 행정복지센터에 접수된 민원 데이터 중에서 다른 지역과 달리 지역적 특성 있는 데이터만을 축출하여 생성형 AI와 접목시킨다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기술을 확보하게 된다. 이와 함께 충청 사람만의 고유한 언어나 습관, 풍습, 사고방식을 데이터화하여 민원처리나 정책수립과 적용을 위한 생성형 AI기술을 개발한다면 지역민의 실생활에 쉽게 녹아들 수 있을 것이다.

생성형 AI는 확실한 발전의 원동력이자 혁신의 아이콘이다. 우리 충청권도 지역 고유의 데이터 구축을 시작으로 생성형 AI를 가장 잘 활용하는 지역으로 발전하길 소망해본다.

출처 : [금강칼럼] ‘충청형 데이터’ 기반 생성형 AI 개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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